정지훈의 열연과 준비: '화인가 스캔들'에서의 안구 연기 비하인드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하늘, 정지훈, 정겨운, 서이숙, 기은세와 박홍균 감독이 참석하여 드라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정지훈의 열연과 준비 과정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정지훈, 서도윤 역을 위해 신경 쓴 액션 연기
극 중 화인가의 경호원인 서도윤 역을 맡은 정지훈은 액션 연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는 "선이 멋있는 액션이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무술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했다. 그런 부분을 많이 신경 쓰면서 촬영을 했다"라고 말하며 액션 장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정지훈은 "커트를 많이 하는 것보다 테이크를 길게 가자고 해서 전면을 다 보여주자는 컨셉을 활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액션 장면을 보다 생동감 있게 표현하기 위한 그의 노력이 담긴 부분입니다.
극한 상황 속 감정 연기와 안구 연기
정지훈은 특히 극한의 상황 속에서 완수를 향한 감정 연기를 펼쳐야만 했습니다.
그는 "슬프면 슬프다, 외로우면 외롭다 해야 하는데 말을 할 수 없어서 눈빛으로 다 이야기 해야 했다. 그런 점이 어려웠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안구 연기 제대로 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그는 눈이 작은 자신의 특징을 고려해 연기 준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사실 제가 눈이 작지 않냐. 눈이 안 붓게 하려고 전날 저녁에 금식을 하거나 촬영 전에 30분씩 뛰고 나갔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는 정지훈이 자신의 외모적 특징을 극복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화인가 스캔들'의 줄거리와 기대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는 화려한 상류 사회의 이면에 숨겨진 비밀과 권력 다툼을 그리고 있으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지훈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경호원으로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더불어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의 연기가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지훈의 연기 도전과 앞으로의 행보
정지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섰습니다.
그는 자신의 연기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도 그의 노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훈은 "아직은 저도 잘 못 봐서 모르겠는데 기대가 된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화인가 스캔들'을 통해 정지훈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의 연기가 드라마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마무리
이번 '화인가 스캔들' 제작발표회를 통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특히 정지훈의 열연과 준비 과정이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그의 연기가 드라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은 7월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기대해 주세요!